가상세계와 함께하는 우리

블렌더로 무엇을 만들어 볼까? 고민해 보았는데 문뜩 책상에 올려진 분무기를 보았다. 그리고 언리얼 엔진 안에서 이것을 구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무기의 손잡이가 움직이는 것은 물론 물소리까지 더하면 좋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다. 아래의 사진이 물 분무기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제작한다.   우선 블렌더를 켜고 원기둥을 3개 만든다. 각각은 분무기의 몸통, 몸통 속 호스, 뚜껑 이렇게 구성된다.    하나의 원기둥을 선택한 뒤, 에디트 모드로 들어가고 나서 원기둥의 맨 위를 클릭하고 원 모양 면을 새로 만든다. 그다음 이 면을 E 키를 통해 밑으로 쭈욱 내린다. 이렇게 함으로써 분무기의 몸통이 될  원기둥의 두께가 생성된다.   계속해서 에디트 모드를 유지한다.  루프 컷을 이용해 왼쪽사진처럼 원기..

지난 블로그에서는 언리얼 엔진 5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반영한 좌표 값을 출력하였다. 이번에는 블루프린트의 프린트 스트링 노드 말고 위젯을 사용하여 좌표 값을 출력해 보았다. 먼저 언리얼 엔진의 콘텐츠 브라우저를 누르고 아래 사진처럼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른 뒤 유저 인터페이스-위젯 블루프린트(Widget Blueprint) 순서로 누른다. 생성한 위젯 블루프린트를 누른 뒤 아래 사진의 왼쪽처럼 PANEL을 찾은 뒤 Grid Panel을 누른다. 그러면 사진의 중앙에 초록색 직사각형이 형성된다. 그리드 패널 안에는 아래 그림 좌측의 COMMON에서 Text라는 기능을 드래그한 뒤 그리드 패널 안에 집어넣는다. 아래의 사진은 4개의 텍스트를 집어넣었다. 원래는 그리드 패널 말고 아래 사진 좌측에..

블렌더에서는 오브젝트의 점, 선, 면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해당 오브젝트를 누르고 Extrude Region 기능을 사용하면 방금 말한 것이 가능하다. 아래의 사진의 (a)는 2개의 오브젝트를 추가하였고 한쪽은 한 면만 서브디바이드를 사용했고 다른 한쪽에는 루프 컷을 사용해 해당 오브젝트의 전체를 나누었다. (b)는 에디트 모드에서 Extrude Region를 사용해 면을 위, 아래로 잡아당긴 모습이다. 그런데 아래로 당긴 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면 전체가 내려간 게 아니라 옆면이 추가적으로 생겨버렸다. 면 전체가 깔끔하게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본 기능이 Extrude Manifold이다. 아래의 사진은 오브젝트 클릭, 에디트 모드, 오브젝트의 원하는 면 선택, Alt + E 순서로..

언리얼 엔진이라는 프로그램은 3차원의 가상세계를 보여주기 편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실에서 보이는 물체들을 비슷하게 표현하기에 좋다. 모델링을 잘할수록 더욱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모델링 기능들은 별로 좋지 않다. 쓰기가 불편하며 복잡한 형태를 만들기 어렵다. 따라서 블렌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델링 작업을 했다. 아래의 그림은 책상, 의자, 노트북, 마우스를 만들었다. 의자 같은 경우, 의자의 손잡이와 등 지지대를 이어주는 부분이 복잡하여 만드는데 애를 먹었다. 이것들은 이제 fbx 형태로 Export 시켜 바탕화면으로 추출하고 언리얼 엔진 안 폴더에 집어넣었다. 아래의 그림은 언리얼 엔진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한 블루프린트 코드이다. 이벤트 틱을 시작으..